#단오#신윤복#멜버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단오날의 풍경 #한국의 예술 7 멜버른은 ‘하루에 4계절을 경험할 수 있다'고 할 정도로 변화무쌍한 날씨를 가지고 있다. 6월은 가을의 끝자락, 벌써 체감온도가 떨어지는 겨울이다. 어린 시절의 시골집 향수를 대신하는 집 안마당에 연보라 데이지꽃이 벌써 피어나고 반면 창포 꽃줄기는 녹색 줄기만이 힘차게 자라고 있다 민족의 전통 명절인 단오도 며칠 남지 않았다. 단오 또는 수릿날은 조선 시대에 설날, 한식, 추석과 함께 4대 명절에 들었다 이날에 창포물로 머리를 감거나 목욕을 하면, 액운을 막고 머릿결이 고와지며 피부도 부드럽고 깨끗해진다고 믿었다. 음력 5월 5일인 단오는 일 년 중 양기(陽氣)가 가장 왕성한 날이라 해서 여러 가지 풍속과 행사가 행해졌다. 카메라가 없던 시절, 단오날의 개울 풍경은 어떠했을까? 그날을 .. 이전 1 다음